해커톤

· 성장로그
저번 주 두번의 해커톤이 끝났다.해커톤을 나간 계기는 간단하다. 문득 대회 공지를 봤는데, 그냥 재밌어 보였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하루이틀 동안 무언가를 협력하여 만들어 낸다는 것이 신기하고 멋져 보였다. 그리고 더불어, 반복되는 일상과 지침 속에 새로운 자극을 얻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일주일에 두개의 해커톤을 신청하는...패기를 보였다..=_=... 해커톤을 참가하게 된 저번 주는 과제도 많고 면접도 있어 바쁘고 힘들었다. 팀플 플젝 마감이 두개에, 별도 과제에, 해커톤 준비에...정말 숨 돌릴 틈 없었다. 참, 면접은 탈락했다. 면접을 하며 회사와 내가 핏이 맞지않는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솔직히 예상한 결과이다. 탈락도 무뎌진다고... 실패에 과도한 의미부여는 잘 하지않는 성격이라 별 타격은..
고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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