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환경에서는 위계 순서가 정해져있다.
이전 강의에서 프레임들을 묶어서 하나의 섹션으로 만들었던 것이 기억난다. 섹션이 묶는 단위로는 제일 크다고 한다. 더 상위로 묶는 것은 없다는 것.
그룹은 하위 레이어가 없이 존재할 수 없다고 한다.
섹션은 다른 섹션을 포함할 수 있다.
레이어들도 서로 포함 및 결합이 되는 것처럼
제일 큰 단위인 섹션에서도 가능한가보다.
대신 상위개념인 섹션이 하위개념인 프레임이나 레이어 속으로 들어갈 수는 없다.
그런데 그룹안에는 프레임이 들어갈 수 있다고한다.
그럼에도 프레임이 상위개념인 이유는
프레임은 단독으로 존재 가능하지만
위에서 말하다시피 그룹은 하위레이어가 없이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섹션만 포함불가능한 단독 상위인걸로 기억해야겠다.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못하는 그룹은
종속된 레이어의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레이어에 변형을 가하면 그에따라 그룹도 변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그룹은 레이어를 두르고있는 테두리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반대로 프레임은 독립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종속된 레이어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프레임은 마치 그릇과도 같아서 담고있는 레이어의 모양이 변한다고 해도
변화없이 그대로인 것이다.
또한 프레임의 모양이 변화해도 속해있는 레이어는 따로 변형되지 않는다.
상위라고 해서 하위가 무조건적으로 따라오지는 않는다는것을 알아둬야겠다.
작업을 진행하는 예시를 한눈에 보여주었는데
보통 하나의 플로우를 섹션별로 묶는다고 한다.
그 플로우 하나하나를 프레임이 구성하게 되는데 아트보드용도로 새로운 화면들로 구성하게 된다.
그룹은 프레임의 화면안에서 공통된 요소들을 묶을 때 사용하는데
키보드나 상단바같이 한번에 움직이는 것들을 묶으면 된다.
이번 강의에서는 작업 환경에서의 위계 순서를 통해 전체적인 큰 흐름을 보았다.즉 숲을 본 느낌이랄까...섹션안에 프레임안에 그룹들까지 만들어 낼 생각을 하면 머리가 좀 지끈지끈한데그래도 큰 흐름으로 정리해서 세부적인 요소들을 만들어내다보면못할것도 없을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긴다.이전에는 나무, 심하게는 나뭇잎을보며 언제 어떻게 다해내지라는 막막함이 있었다면이제는 숲을 보면서 차근차근 해나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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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메타코드 Figma 서포터즈 강의 후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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