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늦으면 못올릴것같아 올리는 11월 조각모음!!!ㅎㅎ

11월은 정말 이것저것 도전 + 공부로 바빠서 후딱 지나간거 같다...
자바 공부를하고, 회사 인턴과제를 하고, 이외에도 자소서, 면접을 알아보고 준비하면서, 학교공부+학교과제도 해나갔다.
참, 그토록 나가보고싶던 해커톤도 두개나 참여했다. ㅎ
저때에는 생각없이 보냈는데..돌아보니 나름 알찼다.
그리고 그냥 지원해본 LG CNS!
물론 서류 탈락 ^^했다.뭐 어쩔수없지~~~
아니 근데 포폴제출없이 9줄 자소서로 판가름은 너무한거아니오ㅠㅠ
그래도 급하게라도 기업제출용 자소서를 써보면서, 이를 계기로 내가 가고싶은 회사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것같다.
음...11월은, 바빴지만 여러가지 하고싶은것들을 많이 시도해봤고, 순간순간 잔잔한 행복들로 채워진 달로 정립할수 있을것같다. 😁
나는 운이 좋나부당. 학교 룰렛 돌리기 1등했음ㅋㅋ
근데 최근에 캘리뭐시기??뽑기도 했는데 그것도 1등함.
나 똥손이 아닌가보다....?
헤헤 상품이 뭐든간에 뽑기1등은 기분이 좋다!
학교에서 핫도그 나눔받은거 먹으면서.
틈새행복...요즘 그리고 안먹던 햄버거,핫도그에빠졌다.
아니왜 살찌는건 다 맛있을까?
셤끝나고 쏘삼 먹었다.
먹는즐거움이 삶의 90%를 차지한다면...
너무많은건가 싶다가도.
삼겹살은 역시 90%를 차지할만큼 너무맛있다 크흡...
주말에 유튜브에도 나왔던 모란역에 있는 부속고기 유명한 맛집을 찾았다.
무한리필에 만원이라니 너무신기...!
사실 첨에 부속고기 냄새도그렇고 뭔가 꺼려졌지만 (남친에게 끌려간거라...) ,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근데 한번 먹을만했다지, 앞으론 그냥 비싸고 맛있는고기먹을것같다.
정말 경험삼아 먹어볼만했었던듯...
그리고 무엇보다,남친이랑 내가 돼지라서 계속 무한리필하니까
나중에 약간 눈치주고 양도 조금줬다. 돼지껍데기 부위도 일부러 안줘서 말해야 줌..
그래서 눈치보여서 나옴 ㅠㅠ
야외에서 먹는경험이 신기했을뿐,한번경험한 걸로 족하고 다시는 안갈듯하다.
부속고기 is not my style...
꼬치도 배달시켜먹었었는데 너무맛있다.
꼬치최고.근데이렇게보니까 먹은기록뿐인듯ㅋ
주말에 간 고양이카페.
하...여기 영통에 있는 고양이 카페인데, 여기 다녀오고 다음날까지 눈이랑 코 알레르기??가 올라와서 너무 고생했다ㅠㅠ
평소 강아쥐,꼬양이카페 많이다녀도 안이랬는데...흐규 여기 먼지가 많은것일까ㅠㅠ
그래도 고양이들은 귀여웠다 히히
여기는 주말에 가본 수원역 낚시카페!
처음이라 어려웠지만 낚시하는법을 친절히 설명해주셨다.
난 근데 낚시는 취향이 아닌듯하다...^^
나중에 시간부자일때 하면 좋은 취미이긴할듯...
그리고 물고기쉐키들이 먹이만먹고 슝 가버린다 흑흑
그래도 이색경험으로 재밌었다.헿
바쁜 와중에 급 충동적으로 신청한 교내 사랑 특강...
이 주에 과제가 8개였지만...^^ 아랑곳하지않고 꿋꿋히 신청후 듣고온....
그래두 가기잘했음! 넘나 힐링되는 시간이어따...bb
가서 열심히 사랑에 대한 강의 듣고(요약:열정적으로 사랑하기!)
팔찌도 만들구 왔다.
그리고 시험이 끝난후, 대창과 은행을 먹었다!
요즘 대창이 너무맛있어서 큰일이다...내혈관...
그리고 아니 은행은 왤케 꼬소하지...?
하 진짜 세상엔 맛있는게 너무너무 많다...
은행 진짜 왤케 맛있는건데...여기 음식점 사람엄청많은데 이유가있었다.
존맛탱이었기때문!!!
난 사실 11월하면 이 조갯집밖에 생각이 안난다.
무한리필에 조개가 너무맛있어서 인상적이었음.
하...또 가야지!!! 근데 진짜 조개는 또 왤케맛있는지...
먹어도먹어도 질리지가않았다.
큰일났다 진짜 요즘 다 맛있는거같다.
특히 이 리뷰 서비스로 주던 버터새우가 자꾸생각난다...
이거진짜 너무 맛있다...아...진짜 먹고싶다...진짜
조개 새우 처돌이인 나는 11월을 '조개 & 새우 맛집을 찾은 달'로 기억한다....
오랜만에 꾸미고 칭구만나깅.ㅎㅎ
참으로 오랜만에 화장하는데, 얼굴이 빵떡이되었다.
솔직히 위에 음식들 다 먹은거니까...
내가 살찐 이유가 납득이 간다^^
이때도 이미 다이어트 포기라 칼로리엄청날것같은 카라멜라떼먹음ㅋㅋ
그리고 그렇게 감기기운이 올라오는데...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콧물이 계속나왔다.
남친이 어묵넣고 따뜻한 국물요리 해줬는데 먹고 좀 나아진듯허다.
요리잘하는거 너무 고맙군.
이때부터 눈에 은은한 광기가 돌기시작한다...
공부가 넘 어렵고 팀플은 문제가 생겼고 과제는 쌓여가고
흐하하.사실 얘는 12월5일이다 ㅎ.그냥올려봄
11월은 바빴어서 먹은기록밖에 거의없는것같다. ㅎ
사실 바빴다고해봤자 도서관에 박혀있던 거밖에없다.
그래도 맛있는 조개집을 찾아 행복했던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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